리니지 클래식에 드디어 마법 인형이 나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생긴 게 꽤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단계별 가격을 보고 나니까
귀엽다는 생각이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험한 게 하나 나와버렸네요.
3단계까지 가면 보석값을 포함해
약 2천만 아데나가 필요하다고 하니,
이거 나왔다 접을 때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마법 인형이 추가됐다는 소식보다
결국 제 눈에는 단계별로 들어가는
아데나 숫자가 더 크게 들어왔습니다.
1단계는 22만 아데나입니다
마법 인형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1단계는 22만 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뒤에 나올 금액에 비해서는
아직 한 번 쳐다볼 만한 단계입니다.
그런데 2단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2단계는 실패 확률 40% 기준으로
약 187만 아데나가 필요합니다.
1단계 22만 아데나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187만이라는 숫자를 보니
단계 하나 올라가는 부담이 확 체감되더라고요.
더구나 실패 확률까지 같이 붙어 있으니
그냥 가격표 하나 보고 끝나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마법 인형을 올릴수록 아데나 부담을
계속 생각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였어요.
한 단계씩 천천히 올린다고 생각해도
숫자가 커지는 속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귀여운 인형 하나 만든다는 느낌으로 보기에는
점점 부담이 커지는 쪽에 가까웠어요.
3단계는 약 2천만 아데나
진짜 눈에 들어온 건 3단계였습니다.
실패 확률 30% 기준에 보석값까지 포함하면
약 2천만 아데나가 필요합니다.
1단계가 22만, 2단계가 약 187만,
3단계가 약 2천만 아데나입니다.
숫자를 순서대로 놓고 보니까
제가 왜 가격이 사악하다고 느꼈는지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겠더라고요.
굿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