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케이와 노통수, 그래서 어느 쪽이 이긴 걸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10월 29일 기준으로 확인한
10월 25일 제19차 공성전 결과를 보면
서버마다 답이 달랐습니다.
인벤의 서버별 집계와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마프르와 아스테어, 에바와 데컨의 결과를
같이 보면 흐름이 좀 더 잘 보이는데요.
어느 성을 차지했는지, 그 성을 끝까지
지켰는지까지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마프르는 켄트와 윈다우드를 맞바꿨어요
마프르에서는 더케이 연합이 켄트성을 가져왔고,
노통수 연합은 윈다우드성과 오크 요새를
확보했습니다. 최종 성 보유 개수는
노통수 2개, 더케이 1개예요.
더케이가 켄트를 뚫었으니 그대로
승기를 잡은 건가? 싶지만,
노통수는 윈다우드로 공격을 돌려
성을 확보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공성과 성 개수는 같아도
켄트와 윈다우드의 주인은 달라진 거죠.
숫자만 보면 그대로인데,
어떤 성을 가져갔는지 보면 이야기가 달라요.
> 아스테어는 노통수의 3성 유지
아스테어에서는 더케이 연합이
공성 도중 켄트성 각인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로 끝나지는 않았어요.
노통수 연합이 다시 탈환하면서
최종적으로 세 성을 모두 지켰습니다.
더케이가 성을 차지한 순간과
공성이 끝났을 때의 결과가 다른 사례인데요.
잠깐 각인했다는 소식만 보면
최종 성주까지 바뀐 것으로 알기 쉽겠죠.
이 서버의 최종 결과는 노통수 3성입니다.
> 에바와 데컨에서는 더케이가 2성
에바에서는 더케이 연합이 켄트성을 공격했지만
노통수 연합이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오크 요새와 윈다우드는 더케이가 보유해
최종 결과는 더케이 2개, 노통수 1개예요.
데컨은 윈다우드성의 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는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더케이가 윈다우드를 되찾고
종료까지 지켜냈고요.
오크 요새까지 더케이, 켄트는 노통수로
이쪽도 더케이 2개, 노통수 1개였습니다.
같은 두 연합의 대결이어도
공격하는 쪽과 방어하는 쪽,
마지막에 가져간 성이 서로 다르네요.
> 다음 승부는 끝까지 지키는 쪽을 봐야죠
이번 네 서버의 결과만 놓고 보면
노통수는 아스테어와 마프르,
더케이는 에바와 데컨에서
더 많은 성을 보유하며 마쳤습니다.
이걸 모든 서버의 최종 승패로
넓혀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공성에서 누가 이길지도 아직은 전망이에요.
이번에는 성을 뚫고 각인하는 데 성공해도
마지막까지 유지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잖아요.
다음에는 어느 쪽이 성을 가져오는지,
가져온 뒤 종료까지 지켜내는지,
그 두 장면을 이어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