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렙61 법사 이게 맞음?

61레벨 법사라고 하면 마법으로
몬스터를 시원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마법만 계속 쓰기 어렵고
지팡이로 때리는 사냥까지 생각해야 한다면
이 정도 키웠는데 이게 맞나 싶을 수 있겠죠.
다만 이 문제를 볼 때는
레벨이 높다는 것과 실제로 쓸 수 있는 마법,
그리고 그 마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를
함께 봐야겠습니다.
61이라는 숫자만으로 사냥 모습을
전부 설명하기는 어렵거든요.
> 레벨이 됐다고 마법까지 생기진 않아요
공식 안내에서 마법사는
4레벨마다 한 단계씩 높은 마법을 배우며,
일반 마법의 최고 단계인
10단계까지 배울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10단계 학습 레벨은 40으로 안내돼 있고요.
그렇다면 61레벨이면 마법은
이미 다 가지고 있는 건가? 싶지만,
학습에는 해당 마법서를 사용하는
과정이 따로 필요합니다.
배울 수 있는 레벨을 넘겼다는 것과
그 마법을 실제로 배웠다는 건 다른 거죠.
같은 61레벨 법사라도
어떤 마법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레벨만 보고 미티어 스트라이크 같은
공격 마법을 당연히 쓸 거라고
생각하면 실제 조건을 놓칠 수 있어요.
> 마법 한 번보다 계속 쓸 수 있느냐
그리고 마법을 배웠어도
MP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남습니다.
공식 마법사 소개에서도 MP 소모가 크고,
MP 회복 관련 아이템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INT와 SP가 높아 마법 효과가 뛰어나지만,
최대 HP가 낮고 착용 방어구에도
제한이 있다는 점이 함께 나오고요.
공격 마법만 보고 캐릭터를 평가하면
버티는 부분과 회복하는 부분이 빠지는 거죠.
메디테이션도 그냥 켜두면
계속 해결되는 마법은 아닙니다.
평소보다 빠르게 MP를 회복하지만
이동이나 전투 같은 행동을 하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안내돼 있어요.
그래서 법사 사냥을 본다면
몬스터 한 마리를 얼마나 빨리 잡는지,
다음 몬스터까지 같은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중간에 회복할 시간은 얼마나 필요한지까지
같이 보고 싶습니다.
> 지팡이로 때리는 법사, 설명은 되지만
공식 가이드 자체가 클래식의 법사를
공격 마법과 물리 공격을 섞어 사용하는
클래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법사가 지팡이나 한손검으로
직접 공격하는 모습에는
게임이 안내하는 배경이 있는 셈이에요.
그렇다고 성장에 대한 기대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겠죠.
61레벨을 바라보며 키운다면
낮은 레벨 때와 무엇이 달라지는지,
내가 원하는 사냥 방식에 얼마나
가까워지는지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레벨이 전부 해결해줄 거라고 보기보다는
보유 마법과 MP 회복 장비,
실제로 사냥을 이어가는 모습을 함께 봐야겠어요.
그리고 그 조건을 갖췄을 때
법사다운 재미가 얼마나 살아나는지,
그 부분이 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