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똘끼 11메일 만든다네 미쳤다 ㄷㄷ..
똘끼가 리니지 클래식에서 11메일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10메일을 다섯 자루 모아서 도전한다는데,
이건 준비하는 과정부터 일이 크겠더라고요.
계획은 꽤 구체적이에요.
하루에 9메일 열 자루를 만들고,
그걸로 10메일을 하나씩 띄우겠다는 겁니다.
이미 갖고 있다는 10메일 한 자루에
네 자루를 더 모으면 11메일 도전.
그게 뜨면 9셋을 맞추고
58레벨 이상 기사까지 사겠다고 했어요.
저 정도로 다음 계획까지 잡아뒀으면
메일에 대한 확신이 상당한 거죠.
무기 하나에 캐릭터 구매까지 걸려 있으니
강화 한 번 한 번이 더 신경 쓰일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메일을 미는지 이야기도 했습니다.
똘끼는 장비가 좋은 기사끼리 붙을 때
고강화 메일의 차이가 나온다고 봤어요.
희귀 무기는 매물도 부족하고
여러 자루를 구해 계속 강화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11강을 노릴 무기로 메일을 잡은 거죠.
앞으로 사냥이나 보스 잡을 때까지
생각하고 있다는데, 당장 쓸 무기에서
끝나는 계획은 아니었어요.
11메일을 띄우겠다는 말에 꽤 진심입니다.
중간에는 다른 캐릭터를 상대로
9메일과 10메일을 바꿔가며
맞는 느낌을 비교하는 대목도 나와요.
똘끼는 오래 때릴수록 차이가 난다면서
10메일의 성능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지금 가진 무기에 저렇게 만족하니
11메일이 더 탐날 만도 하겠네요.
그 자신감만큼 실제 11메일의 차이도
클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일단 만들어야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요.
그런데 막상 강화에 들어가니
계획처럼 술술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안 되는 날이라며 미루겠다고 했다가,
다시 몇 자루 더 해보는 흐름이 이어져요.
여기서 좀 웃겼습니다.
분명 내일부터 한다고 했는데
어느새 또 오늘의 운을 확인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강화가 좀 되면 느낌이 돌아왔다며
다시 재료를 더 구합니다.
안 된다는 말과 조금만 더 해보자는 말이
같은 방송 안에서 오가는 게 참 생생했어요.
결국 30자루에서 9메일 하나가 나왔다며
답답해하는 말까지 나옵니다.
하루에 10메일 하나라는 목표가
갑자기 꽤 멀게 느껴지는 대목이었어요.
이미 10메일을 하나 갖고 있다고 해도
다음 무기를 만드는 과정은 또 별개네요.
11메일 이야기에 잠깐 잊고 있었는데,
그 앞에 9메일부터 모아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방송 끝에는 축데이를 더 구해서
저녁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어요.
흥분해서 바르지 않겠다면서
장기 프로젝트라는 말도 남겼고요.
한 번에 끝낼 생각은 아니라니
이 도전은 준비하는 날들도 궁금해집니다.
당장은 두 번째 10메일이 언제 나올지
그 소식부터 기다려보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