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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의 대명사! 총각김치 담그는 법
총각김치는 뿌리 부분의 시원하고 아삭한 맛과 푸른 줄기의 알싸함이 일품인 가을/겨울 김치입니다. 총각무의 단단함을 살리면서 양념이 잘 배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손질과 절임 과정에 정성을 쏟아야 시원하고 맛있는 총각김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아삭한 맛의 비결: 총각무 손질 (가장 중요한 단계)
총각무는 흙이 많고 잔뿌리가 많아 세척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 다듬기: 무와 줄기 사이의 **검은 부분(잔뿌리)**을 칼로 긁어내듯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무 밑동의 잔뿌리도 정리합니다. (잎과 줄기가 만나는 부분이 특히 중요합니다.)
- 크기 맞추기: 무가 너무 크면 2~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줄기 부분은 5~6cm 길이로 잘라 무와 함께 절입니다.
- 세척: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잎과 줄기 사이사이를 여러 번 문질러 씻습니다.
2. 총각무 절이기 노하우 (식감 결정)
무는 단단하고 줄기는 부드럽기 때문에 절이는 시간이 배추보다 짧고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 단계 | 방법 및 시간 |
|---|---|
| 절임 방법 | 소금물(물 10컵당 소금 1컵)을 총각무 전체에 부어주고, 무가 굵은 부분에 굵은소금을 따로 뿌려줍니다. |
| 절임 시간 | 총 **1시간 30분 ~ 2시간** 내외로 절입니다. 40분 간격으로 위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오래 절이면 아삭함이 사라집니다.) |
| 세척/탈수 | 찬물에 2번 정도 헹군 후, **30분 정도 물기를** 빼서 채반에 받쳐둡니다. |
3. 총각김치 특화 양념 만들기
줄기에도 양념이 잘 붙도록 찹쌀풀을 넉넉히 쓰고, 무의 시원한 맛을 살리는 양념이 중요합니다.
- 풀국 활용: 일반 김치보다 찹쌀풀이나 밀가루 풀을 약간 더 넣어 양념의 점성을 높여줍니다. (양념이 줄기에 잘 달라붙도록 돕습니다.)
- 생강/마늘/새우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에 **새우젓(혹은 멸치액젓)**을 주된 간으로 사용합니다. 무의 시원한 맛을 돋우기 위해 **배즙이나 사과즙**을 넣으면 좋습니다.
- 고춧가루 색내기: 양념을 미리 만들어 1시간 이상 불려주어야 색이 예쁘게 나고 양념이 부드럽습니다.
4. 버무리기, 묶기, 숙성
무와 줄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고 묶어서 보관합니다.
- 버무리는 요령: 양념을 총각무와 줄기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무리하게 버무리면 줄기가 꺾이거나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 묶어 보관: 총각무 5~6개 정도를 한 묶음으로 줄기를 이용해 **단정하게 묶어서**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으면 꺼내 먹기 편리하고 깔끔합니다.
- 숙성: 실온에서 **반나절~하루** 정도 두어 살짝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저온 숙성합니다. (총각김치는 시원하게 익었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정성껏 담근 총각김치로 밥상에 시원하고 아삭한 활력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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