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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가 무서울 정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채소 몇 개만 담아도 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요즘, 정부에서 지원하는 식재료 지원금을 놓치고 계시진 않나요? 특히 2025년 12월 24일 오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올해 남은 잔액을 소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12월 말일이면 사라지는 돈, 잔액 확인 필수
가장 먼저 드려야 할 말씀은 '사용 기한'입니다. 농식품바우처로 지급된 지원금은 매월 말일이 지나면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 12월 31일이 최종 마감입니다.)
아직 카드에 돈이 남아있다면 1주일 안에 무조건 다 쓰셔야 합니다.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나 로컬푸드 직매장에 가셔서 10원 단위까지 알뜰하게 털어 쓰세요. 남은 돈은 절대 현금으로 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 집도 받을 수 있을까? 기준과 금액
농식품바우처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 대상입니다. 2025년부터 시범 사업 지역이 대폭 확대되었으니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2025년 월 지급액 기준)
* 1인 가구: 40,000원
* 2인 가구: 57,000원
* 3인 가구: 69,000원
* 4인 가구: 80,000원
매달 4만 원이면 우유와 계란, 제철 과일을 충분히 살 수 있는 돈이며, 4인 가구라면 식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금과는 다릅니다, 살 수 있는 품목 리스트
이 바우처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이 목적이므로 '국내산 신선 식품'만 구매 가능합니다.
✅ 구매 가능: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 달걀, 육류(소, 돼지, 닭 등),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깐 마늘 등), 산양유
❌ 구매 불가: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된장, 수입산 농산물, 주류, 담배
핵심은 가공식품이나 조미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다가오는 2026년 신청 기간 놓치지 마세요
보통 농식품바우처 신청은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시작됩니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한번 신청하면 연말까지 매월 1일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됩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변에 마트가 없는 분들은 '농협몰' 홈페이지 내 농식품바우처관을 통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합니다. 자녀분들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결제 수단을 한 번만 등록해 두시면 일 년이 편안합니다.
지금까지 농식품바우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단순히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우리 농가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제도입니다.
혹시 주변에 자격이 되는데도 몰라서 못 쓰는 어르신들이 계신지 한번 살펴봐 주세요. "나라에서 고기랑 과일 사 먹으라고 주는 카드가 있다더라" 하고 한마디 건네는 것이 큰 효도가 될 수 있습니다.























